▲ 천안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9월 25일까지 접수, 우수제안 최대 상금 300만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행복 정책제안 공모’에 나섰다.

천안시는 민선 6기 3년에 접어들면서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게 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분야별 일자리 창출 방안, 저출산 극복 방안, 민원행정 개선제안과 자유주제로 기타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등이다.

천안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부터 9월 25일까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공모제안 또는 천안시청 홈페이지의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 시·구청과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된 제안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나 우편(천안시 서북구 번영로 156 천안시청 정책기획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 부서 심사단과 천안시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으로 채택될 경우 시장 표창과 함께 최고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김진철 천안시 정책기획관은 “시민들의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할 좋은 기회라면서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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