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베 츠요시 (출처: 아베 츠요시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우에하라 타카코와 아베 츠요시의 불륜설이 불거지면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의 한 매체는 지난 10일 우에하라 타카코의 불륜 행각에 대해 보도했다. 3년 만에 공개된 우에하라 타카코의 남편 텐의 유서에는 아베 츠요시와 관한 내용이 적혀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텐은 유서 속에서 “타카코 고마워. 그리고 안녕.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어서 미안해. 행복한만큼 미래가 두려워. 용서해줘. 내 몫까지 행복해야 해”라며 “분명 아베 츠요시와 함께라면 극복할 수 있을 거야. 다음엔 배신하면 안돼. 술도 좀 줄여. 거짓말도 하면 안돼. 분명 날 원망하겠지?”라고 적혀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유서를 공개한 텐의 친동생은 “죽을 때까지 불륜을 말하지 않을 참이었다. 하지만 형의 3주기가 다 되도록 우리 가족만 여전히 아프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에하라 타카코의 불륜 상대로 지목된 아베 츠요시는 중국 흑룡강성 출신 배우로 9세 때 외할머니의 나라인 일본으로 건너와 일본 국적을 얻었다. 일본과 대만 등에서 활동했으며 2005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F4 멤버 아키라 역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2009년 중국 배우 사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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