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19층 아이비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문화예술 명인대전 경연대회 시상식에 참석한 이경희 시인. 그는 시 부문 명인상,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이경희(수현아카데미 원장) 시인이 제3회 대한민국 문화예술 명인대전 경연대회에서 시 부문 명인상과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15일 문화예술 창달과 8.15광복절 경축 행사로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19층 아이비홀에서 제3회 대한민국 문화예술 명인대전 경연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행사는 ㈔지구촌문화예술재능나눔운동본부 주최, 대한민국문화예술명인대전경연대회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 후원은 ㈔국제PEN한국본부, (주간)한국문학신문, ㈔세계평화실천운동본부, 지석 석공예 예술원, 한국유림총연합, 에이스케미컬, 지리산문학관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경대 ㈔지구촌문화예술재능나눔운동본부 이사장, 성태진 본부 회장, 김윤승 지리산문학관 관장, 문효치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손해일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 오동춘 짚신문학 회장, 안명호 한국유림총연합 총재, 김병권 심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문학작품 시 부문 명인상에는 이경희 시인을 비롯해 김희주 국제PEN한국본부 대외협력위원회 위원, 김유제 보령시문인협회 회장, 성명순 경기문학포럼 회장, 이병재, 박명옥, 박정주, 이옥천, 김상문, 진유정, 김미경, 정종애 시인 등이 선정됐다.

이경희 시인은 “시(詩)를 쓴다는 것은 어쩌면 쓰디쓴 세상을 한 번 훑어간다는 것인데, 행복으로 갈 수 있도록 끌어 주시는 여러 명인 선배님들 앞에서 거운 상을 받아 할 일이 더 많아 졌다”면서 “詩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詩속에 풍덩 빠지는 그날까지 쓰고 또 쓰는 시인이 돼 끝없는 사랑꾼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1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19층 아이비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문화예술 명인대전 경연대회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단체기념촬영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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