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오는 거리.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광복절인 15일 화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고 일부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내리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부터 오후 사이 중부 서해안과 강원 산지에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이에 산사태 침수, 야영객 안전사고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

예상강수량은 중부지방에서 30∼80㎜, 남부지방은 20∼60㎜, 제주도·울릉도·독도는 5∼40㎜다.

특히 서해안과 강원도 산지에는 최대 120㎜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경상도 지역에는 낮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전날보다 약간 높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낮고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