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유 흑돼지 돈가스 (제공: 봉유)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에 이어 성산일출봉점 오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제주도가 그 어느 때보다 맛집 투어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유명 맛집들이 제주도 유명 관광지 중심으로 거점을 마련하고 속속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제주도하면 떠오는 것이 흑돼지 요리라 할 수 있는데, 제주도 오설록 티뮤지엄 인근 흑돼지 돈까스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봉유(봉YOU)가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위치에 성산일출봉점을 최근 오픈하는 등 제주도 유명 관광지를 중심으로 맛집 포석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봉유 관계자는 “오설록 티뮤지엄에 이어 성산일출봉까지 제주도 주요 관광지 중심으로 제주 고유의 맛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제주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흑돼지와 제주 천연의 각종 해산물까지 신선한 재료를 기반으로 메뉴를 제공해 제주 관광지마다 맛집 전도사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추가적으로 가족동반(4인 이상) 방문 시 음료 커피 무제한 제공 행사까지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봉유 성산일출봉점은 자체 특제소스를 기반으로 한 제주 흑돼지로 만든 돈까스가 베스트 메뉴로 인기며, 흑돼지 야채볶음, 흑돼지 불짬봉, 전복나가사키짬뽕도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봉유는 돈까스 하나만을 고집해 메뉴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해 방송에서도 제주도 오설록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으며, 제주도 산지에서 공수해온 흑돼지를 비롯해 전복 및 각종 해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싱싱한 생물을 바로 요리해 신선함과 맛에 대한 신뢰를 쌓아 가고 있다.

한편 봉유는 오설록 티뮤지엄, 성산일출봉점에 이어서 제주도 주요 관광지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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