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 6개월’ 허민, 정인욱과 밀착 다정샷… 럽스타그램 ‘♥’ (출처: 허민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개그우먼 허민과 야구선수 정인욱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들의 다정샷도 덩달아 눈길을 끈다.

허민은 그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애 중임을 과시하는 게시물을 게재해 ‘럽스타그램’의 면모를 뽐냈다. 공개된 사진에서 연인 정인욱에 대한 애정이 묻어난다.

허민은 “얘가 너 좋아해”란 네온사인이 붙은 벽에 기대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화이트데이 선물을 인증했다.

한편 14일 허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허민이 정인욱과 1년 열애 끝 결혼한다”며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다가온 2세 소식을 접하게 됐다. 허민은 현재 임신 6개월째로 설레는 마음으로 가정을 꾸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허민과 정인욱 선수는 야구 선수 직업의 특성상 시즌 중 결혼식을 올릴 수 없는 정인욱 선수 측을 배려해 출산 후 2018년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