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줌인터넷)

“빠른 시일 내 대응안 마련 및 재청구”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검색 포털 ‘줌닷컴’을 서비스하는 ‘줌인터넷(대표 김우승)’은 지난 10일 골든브릿지 제3호 스팩과의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결과 미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미승인 사유는 줌인터넷이 사업 초기 자체적인 광고영업 조직을 운영해 왔으나, 업무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모회사인 이스트소프트와 영업조직을 통합해서 활동해오며 모회사에 대한 의존성이 크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줌인터넷은 “빠른 시일 내 독자적인 광고영업 조직을 구축하여 상장예비심사 미승인 사유를 대응하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다시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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