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14일 울산은 24도로 오랜만에 촉촉한 단비가 내린 가운데 울산 남구 울산대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제5차 세계위안부의 날과 72주년 광복절 맞이 헌정공연’이 열렸다. 헌정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소녀상 앞에 무궁화 꽃을 헌화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울산여성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21세기의병대, 경담문화클럽, 고살풀이전승보존회, 효담다례교육원, 화개김영옥무용단, 김영자국악원이 공동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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