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세계 위안부의 날을 맞이해 14일 오전 양림동 펭귄 마을 입구에‘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진행된 가운데 최영호 남구청장이 참여한 학생들과 손 하트를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22만 남구 주민들은 ‘평화·정의’의 기억을 역사에 기록하는 심정으로 남구 평화의 소녀상을 세웠다”며 “세상의 모든 전쟁으로부터 또 다른 피해자들이 발생하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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