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세계 위안부의 날을 맞이해 14일 오전 양림동역사문화 마을로 지정된 팽귄마을 입구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 가운데 최영호 남구청장을 비롯해 정진백 상임집행위원장, 정해숙 위원장, 소녀상 제작자 이이남 작가 등 추진위원들이 제막식을 하고 있다.

세계위안부의 날은 위안부 피해자인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처음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로 세계 각지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한 날로 매년 8월 14일로 지정돼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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