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민 아나운서, 미모의 아내와 세 딸-늦둥이 아들 민유까지 대공개 (출처: SBS ‘좋은아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박찬민 아나운서의 미모의 아내와 자녀들이 화제다.

지난달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선 박찬민 아나운서 가족이 총출동해 일상을 공개했다.

박찬민 아나운서는 “늦둥이는 신경 안 써도 잘 자랄 느낌”이라고 말했다. 박찬민 아내 김진 씨는 “셋 낳고 나서 오랜만에 낳았더니 첫 애를 키우는 느낌”이라며 “민유 임신했을 때 학부모 참관 수업 가면 엄마만 늙었으면 어떡하냐고 했더니, 딸들이 예쁘게 하고 가겠다고 하더라. 그 생각하니 정말 든든하더라”고 말했다.

아역배우로 활동 중인 셋째 딸 박민하는 “동생 갖기 전엔 동생을 원하지 않았다. 사랑도 뺏길 것 같고, 제가 막내인 게 더 좋았었다. 그런데 언니들이 테니스 같이 치며 둘만 놀다보니 제가 너무 외로워졌다. 그래서 동생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막내 자리 뺏긴 건 조금 아쉽긴 한데 동생이 생겨 좋다”고 말했다.

박찬민 아나운서는 “세 자매 중 민하가 손도 못 대게 한다. 이 작은 아이가 민유를 늘 안고 있는데 민유도 편하게 안겨 있는다”고 말했다.

첫째 민진은 “이렇게 동생들이 많은 집도 별로 없어서 친구들도 부러워한다”고 말했고, 둘째 민서는 “조금 서운하긴 한데 막내가 너무 귀여워서 괜찮다”고 의젓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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