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부스 임차료, 시설 장치비 50% 이내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서울 성동구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경기침체와 판로개척에 필요한 홍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한다.

국내 전시(박람회)에 참가하는 총 5개 기업에 대해 참가부스 임차료와 시설 장치비의 50% 이내에서 업체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지역내에 사업자등록 또는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벤처기업으로 올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기업 전시회에 개별 참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 기업 지원으로 중소·벤처 기업의 제품홍보, 판로개척 나아가 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 및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지원신청서, 참가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3층 기업활성화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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