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운동 100년 대한민국 100년’ 토론회 포스터. (제공: 서울시)

서울시, 14일 오후 6시 서울광장서 개최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서울시가 ‘3.1운동 100년, 대한민국 100년’을 주제로 한 시민토론회를 14일 오후 6시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

3.1만세운동 후 약 100년이 흐른 지금 시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한민국 백년대계를 그려나가는 자리다.

이번 토론회에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3.1운동 100주년 맞이 기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33인의 운영위원’과 ‘310 시민위원’ 300여명이 참여한다. 일반 시민들도 현장접수를 통해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모두 기록해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 홈페이지에 게시함으로써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과도 공유하고 역사의 기록으로 남길 예정이다.

특히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아이디어도 함께 제시할 수 있다.

토론회는 크게 오프닝 문화공연(오후 6시), 심층 토론(오후 6시 50분). 시민위원 310 위촉장 수여(오후 9시 30분)로 진행된다.

당일 토론 참여를 접수한 시민은 원하는 주제의 토론에 참석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 안내는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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