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14일 美 합참의장 접견… 북핵 논의
문 대통령, 14일 美 합참의장 접견… 북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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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비행기가 13일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 착륙해 계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던포드 美 합참의장, 한미 연합 방위태세 점검 예정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조지프 던포드 미국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접견한다. 접견 자리에서는 한미 공조를 재확인하며 북한의 미사일 추가 도발 가능성과 관련한 한반도 긴장 완화 해법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청와대 관계자는 “내일 던포드 합참의장과 마크 내퍼 주한미대사 대리 등이 청와대를 찾아 문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던포드 미 합참의장은 이날 오후 한국에 도착했다. 그는 오는 14일 청와대를 찾아 문 대통령을 예방하고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이순진 합참의장 등 우리 군 수뇌부를 만나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문 대통령과의 접견에서는 미국의 달라진 메시지가 나올지도 주목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화염과 분노” 등 발언으로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켜왔다. 하지만 그는 지난 12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전화통화에서 ‘한반도 비핵화 원칙’ 상호합의를 재확인하고 북한 문제의 평화적 해법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북한 추가 도발 가능성을 두고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던포드 합참의장은 군 수뇌부와의 회동에 이어 언론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그는 북한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내비치며 경고메시지를 발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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