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와 대산지역전문건설업체협의회는 지난 11일 오전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2017년 대산유화단지 임금과 단체협약 조인식’을 마친 후 참석자드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

“건설현장의 안정화·적폐청산 노사민정 공동해결”

[천지일보 서산=박주환 기자]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와 대산지역전문건설업체협의회는 지난 11일 오전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2017년 대산유화단지 임금과 단체협약 조인식’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노사 임·단협 조인식에서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의 제안으로 ‘노사민정 공동 선언문 서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서약식에는 대산유화단지 노사, 서산시, 서산시의회,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 관계자는 “대산유화단지 내 건설현장의 안정화와 적폐청산을 노사민정이 공동으로 해결하겠다는 노력의 의지를 담은 이번 임금·단체협약 조인식과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 지부는 서산의 대산유화단지를 비롯해 충남지역의 석유화학단지·제철소·발전소 등 플랜트 건설현장의 건설노동자 권익실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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