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 마포구 합정동 양화진 외국인선교사묘원 내 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관에서 11일 ‘헐버트 박사 68주기 추모식’이 개최됐다.

헐버트 박사는 한국의 세계적 발명품을 국제사회에 소개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헐버트 박사는 1899년 한국의 5대 발명품(거북선, 금속활자, 폭발탄, 현수교, 한글)에 대해 미국의 저명한 학술지인 ‘하퍼스’지에 기고했다.

이와 관련 행사에서는 해양유물수집가인 전우홍씨가 수집한 헐버트 박사의 주도로 1903년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거북선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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