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의회 소식지 표지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전종한)는 의정활동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천안시 의회소식’을 최초로 발간했다.

‘천안시 의회소식’은 2017년 상반기 천안시의회 의정활동을 생생히 담았다. 주 내용으로는 회기별 주요안건 처리결과,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 주요 의정활동과 언론에 비친 의회, 의정활동 포토갤러리 등의 다양한 내용을 수록해 22명의 의원들이 땀 흘리는 생생한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발간한 ‘천안시 의회소식’은 경로당 700곳, 병원·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500여 기관에 우편 발송되며 앞으로 의정소식지의 역할을 하면서 반기별로 시민을 찾아가게 된다. 구독을 원하는 시민은 의회사무국 입법홍보팀에 직접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은 “이제 첫 발을 내딛는 천안시의회 의정소식지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의정활동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의회는 지난 5월 제202회 제1차 정례회부터 인터넷 생중계 시스템을 구축해 회의장면을 생중계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펼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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