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학생들의 꿈이 담긴 명함을 만들어 주는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제공: 비상교육)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학생들의 꿈이 담긴 명함을 만들어 주는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비상교육이 운영하는 신개념 교수 지원 서비스 ‘비바샘’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6월과 7월 초·중·고 교사들로부터 500여개의 사연을 받아 이 가운데 40개의 사연을 선정, 해당 교사가 신청한 학급 또는 동아리 소속 학생 1000여명에게 각자의 꿈이 담긴 명함을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비바샘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교사들과 함께, 다양한 꿈을 품은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계속 정진할 수 있게 동기를 부여하려고 마련했다.

전달된 꿈 명함은 학생들의 꿈을 연상시키는 일러스트와 사연을 응모한 꿈지기 교사들의 응원 메시지로 디자인됐다. 동아리에 속한 학생들의 명함에는 동아리 마크를 새겨 넣기도 했다.

▲ 대구용전초등학교 2학년 4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이 담긴 명함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비상교육은 학생들에게 꿈이 담긴 명함을 만들어 주는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제공: 비상교육) ⓒ천지일보(뉴스천지)

사연이 선정돼 꿈 명함을 받은 대구용전초등학교 2학년 4반 김승용 담임교사는 “아이들이 받은 명함으로 각자의 꿈을 이야기하는 꿈 명함 발표회를 열었다”며 “학생들이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고 의미 있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 밖에 교사들이 직접 올린 당첨 후기와 사진은 비바샘 사이트(www.vivasa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바샘 관계자는 “1000명의 아이들 모두 명함에 적힌 자신의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며 “비바샘은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놓지 않고 실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앞으로도 재능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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