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찬민 용인시장이 광복절을 앞두고 11일 처인구 중앙동 금령로에서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고 있다. (제공: 용인시)

민족통일협의회 주관 행사 참여

[천지일보 용인=손성환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오는 15일 제72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11일 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가 주관하는 태극기 나눔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줬다.

이날 정 시장은 협의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처인구 중앙동 NH농협 용인시지부 앞 금령로에서 가정용과 차량용 태극기 2400개와 국기사랑을 알리는 전단 등을 배부했다.

협의회는 중앙동 외에 수지구 현대프라자 앞, 기흥구 신갈오거리 일대에서도 같은 행사를 벌였다.

협의회 관계자는 “시민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2001년부터 매년 태극기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며 “국기사랑이 나라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용인시민 모두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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