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1 일원에서 짓는 ‘신반포센트럴자이’를 9월 초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신반포 한신 6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2층 ~ 지상 35층, 7개 동, 총 757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 59~114㎡ 145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주택형별로는 전용 ▲59㎡ 63가구 ▲84㎡ 29가구 ▲98㎡ 18가구 ▲114㎡ 35가구로 구성된다.
신반포센트럴자이는 반포 일대 이미 입주한 ‘반포자이’ 지난해 분양한 ‘신반포자이’에 이은 세 번째 ‘자이’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철 3·7·9호선 등 3개 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반포대로, 신반포로는 물론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반원초·계성초·경원중·반포중·세화고·반포고 등 단지 주변에 학군도 형성돼 있다. 한강변에 조성된 반포한강공원과 새빛섬·서래섬 등 녹지시설과 공원도 가깝다.
복합생활문화 공간인 센트럴시티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뉴코아아울렛 등 생활기반 시간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자이안센터(커뮤니티공간)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탁구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신반포센트럴자이에 자이 브랜드만의 특화설계와 차별화 계획을 적용,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 마련되며 9월 초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