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가 10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장위종합사회복지관에서 ‘DIY 가구 나눔’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롯데카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김창권)가 지난 10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장위종합사회복지관에서 ‘DIY 가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카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 20여명은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하고 노후된 식탁들을 교체하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벤치 의자도 제작했다.

김종극 기획부문장은 “비를 피해 복지관에 오신 어르신들은 많은데,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보였다”며 “이번에 제작해 기부한 가구들이 친환경 원목 재료에 내구성도 좋아 아이들과 어르신들께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장위종합사회복지관은 종합적인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 능력을 배양하고 지역주민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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