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단원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열린 ‘건강도시 안산 프로젝트’ 착수보고회 및 직원 교육을 마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사람중심 지속발전가능도시 조성일환
단원보건소, 연구용역·직원교육 실시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건재)가 지난 9일 단원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건강도시 안산 프로젝트’ 착수보고회 및 직원 교육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건강도시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건강도시는 도시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상호 협력해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는 도시로, WHO(세계보건기구)는 건강한 공공정책수립 및 지원적 환경 창출 등 건강증진 5대 전략을 제시하며, 건강증진이 건강분야를 넘어서는 사회의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상록수·단원보건소 직원 30여명이 참석해 건강도시 접근방법 및 방향 설정 등 전반적인 과업 방향을 논의하고, 건강도시 안산에 대한 내부 직원간의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산시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보건의료, 도시계획, 환경 등 다분야 간 건강도시 추진체계를 구축해 사람중심의 지속발전가능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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