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0일 오후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7 안산·시흥 ’청년층·특성화고 대규모 채용박람회‘ 포스터. (제공: 안산시))

30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
안산·시흥스마트허브 산업단지 강소기업 50여개 참여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오는 30일 오후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2017 안산·시흥 ’청년층·특성화고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안산·시흥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협업하여 진행하는 ‘2017 안산·시흥 ’청년층·특성화고 대규모 채용박람회‘’는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산업단지 내 우량 강소기업 50여개가 참여하며 경기도와 안산시, 시흥시, 안산고용복지센터, 시흥고용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함께한다.

청년층 및 특성화고 졸업예정 구직자에게 안정된 일자리와 구인업체에는 우수 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직종의 좋은 일자리와 다수의 유망 기업을 유치해 청년 구직자에게 선택의 기회를 확대하고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컨설팅 및 무료 사진 촬영,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청년층 해외 취업을 위한 특강이 올림픽기념관공연장에서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해외 취업 접근 방법 및 취업분석, 정부 지원제도 안내 및 취업 사례 공유 등 해외취업 준비방법 등이 공개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청년실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리며 시민의 일자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지참 후 당일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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