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이 지난 10일 감골시민홀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0여명을 초청해 개최한 명랑운동회 행사를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도시공사)

취약아동들 건전한 성장·정서함양 고양
안산도시공사 등 봉사단, 해마다 개최
4월 고려인 어린이 40여명 박물관 견학도

[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이 지난 10일 감골시민홀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0여명을 초청해 꿈나무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동회는 사회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과 정서함양을 위해 기업통합봉사단에서 기획하였으며 전략줄다리기, 짐볼 옮기기, 내 땅 만들기, 릴레이, 꼬리 밟기,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09년 출범한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은 정기적으로 명랑운동회, 꿈나무 일일나들이,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공간박스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 LS오토모티브(주), 안산도시개발(주), 안산도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티브로드 한빛방송 등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은 지난 4월에도 경기도박물관에서 고려인 어린이 40여명과 일일나들이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운동회를 위해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과 서안산 노인전문병원에서 후원했다.

▲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이 지난 10일 감골시민홀에서 개최한 명랑운동회에 참여해 달리기경기를 펼치고 있다. (제공: 안산도시공사)
▲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이 지난 10일 감골시민홀에서 열린 ‘꿈나무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에서 어린이들이 풍선 터트리기 경기를 펼치고 있다. (제공: 안산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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