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스 음식물처리기 제품 (제공: 엔비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음식물쓰레기처리기 기업 엔비스가 18년간의 제품개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가정용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업소용 음식물쓰레기처리기 두 가지 분야 모두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비스 관계자는 “추가비용이 드는 필터교체나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 없는 합리적인 음식물쓰레기처리기를 사용할 경우 소비자들이 렌탈할 필요 없이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처리기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닭뼈, 조개껍데기도 분쇄할 정도로 강한 내구성이 특징인 가성비 높은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엔비스는 KBS 1TV ‘똑똑한 소비자리포트’에서 100인의 소비자들이 선정한 가장 높은 가격 가치 1위로 선정된 바 있으며, 아파트 건설 특판공급, 유럽과 대만, 중국 등 해외수출을 포함 3만여대 이상 판매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곰팡이 세균번식 등으로 일반가정과 식당의 주방 위생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정해진 날짜에 맞춰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해야하는 분리수거의 번거로움과 처리 규제의 강화로 소비자들과 영업점들의 비용 부담이 올라감에 따라 음식물쓰레기처리기를 찾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스 관계자는 “여름철 음식물쓰레기로 위협받는 주거 공간을 깨끗한 주방환경을 만들 수 있어 음식물쓰레기처리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하수배출환기시스템(필터교체), 체인스크래퍼 시스템(닭뼈, 돼지뼈, 조개껍데기 분쇄), 저소음실현(가정용 45DB, 업소용 55DB이하), 자동감응센서 시스템 등 환경조건에 맞춘 친환경적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비스는 8월내 대리점 및 딜러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영업 및 판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판매망을 구축하고 고객과 직접 접촉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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