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영길 충남도립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10일 천안동남경찰서에서 ‘경찰과 인권’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제공: 천안동남경찰서)

“존중과 배려의 자세로 시민을 위한 치안 행정”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영배)가 10일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특별 인권교육을 했다.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충남도립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곽영길 교수(충남청 인권위원)를 초빙해 ‘경찰과 인권’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곽 교수는 경찰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을 경청하고, 인권 친화적인 경찰이 되기 위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인권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김영배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존중과 배려의 자세로 시민을 위한 치안행정과 인권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천안동남경찰서는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다양한 분야의 인권 전문가를 초빙해 인권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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