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사이버대학교 건물 야경 모습 (제공: 세종사이버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재교육, 평생학습에서 강점을 가진 사이버대 특성을 살려 현재 다수의 공공기관 및 국내 유수 기업과 교육협약을 체결한 세종사이버대학교가 졸업생의 학교소속감 증대를 위해 졸업생 청강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세종사이버대 졸업생 청강 프로그램은 졸업생들의 학교 소속감을 증대하기 위해 진행되며, 모든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총동문회와 연계해 시행된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학생지원센터장 한숙영 교수는 “졸업생 청강 프로그램은 졸업생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2학기부터 매학기 실시할 예정”이라며 “실무에서 뛰고 있는 졸업생을 지원하고 새로운 분야의 지식이 필요한 경우 혹은 배운 과목을 복습하고 싶은 경우 등 졸업생이 원할 시 수업을 다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는 졸업생 청강 프로그램 시행으로 학교 경쟁력을 강화하고 졸업생들의 학교 만족도 상승 및 동문활동이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LIVE 강의실을 도입해 오프라인 교육 과정으로 전문가 초청 워크숍, 실습실 운영 등을 제공하며 온오프 장점을 살린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1년 4학기제를 운영해 신입생은 3년, 편입생은 1.5년 만에 졸업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6일까지 2017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번 가을학기부터 한층 강화된 장학제도를 마련했다. 직장인, 나라사랑, 가정주부, 특성화인재, 희망인재, 외국어인재, IT인재, 미래인재 등 장학 구분에 따라 1년 연속학기 수업료 30% 지급 혜택을 제공한다.

세종사이버대는 교육부 특성화 사업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지원 대학 2년 연속 선정, 2014 NCS 사업 1위 선정 등의 수상을 바탕으로 교육 과정의 우수성을 검증 받았다. 모든 학생들이 졸업 시까지 학과 관련 자격증을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강의 커리큘럼을 강화하고, 자격증 취득준비반 등의 오프라인 심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입학 원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및 모바일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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