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애’ 이지현, 이혼 후 아들-딸과 함께한 행복한 일상… “사람들이 늘 물어봐요” (출처: 이지현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한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자녀들과 함께한 일상이 재조명됐다.

이지현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들이 늘 물어봐요. 그 작은 체구로 어떻게 아이 둘을 안고 다니냐고. 근데 저는요 이제 아이들이 커버려서 이렇게 둘을 안을 수 없는 날이 올까봐 속상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지현은 “엄마들은 공감하시죠? 좀 더 무거워지고 친구들을 더 좋아할 테고. 아이들이 이렇게 엄마 찾을 때, 할 수 있을 때 몸이 부서진대도 안아줘야지요. 천사들이 무거워봤자 얼마나 무겁다고요 그렇죠?”라고 덧붙이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게재된 사진에는 이지현이 아들과 딸을 안고 있고, 딸과 입맞춤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지현은 지난해 7살 연상 회사원 남편과 결혼 3년 만에 합의이혼했다. 그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여러 방송에서 자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한편 이지현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이지현이 일반인과 열애 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지현씨가 많은 일이 있었고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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