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인턴기자]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일스님)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룸비니빌딩 8층 국청회 법당에서 ‘2017 불교환경연대 공간마련 100일 기도 입재식’을 봉행한 가운데 스님들과 불자들이 ‘자애경’ 법문을 낭독하고 있다.

불교환경연대에 따르면 단체는 사무실이 있던 조계사 신도회관이 조계종 총본산성역화불사로 헐리자, 현재 조계사가 마련해준 3평짜리 컨테이너를 임시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공간이 협소해 지난 7월 열린 임시총회에서 공간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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