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오는 거리.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목요일인 10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영서·충청도·남부내륙·제주도 5~40㎜, 강원영동·경북동해안 30~80㎜, 중부내륙·남부지방(전남, 동해안 제외) 5~30㎜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부산 26도, 강릉 23도, 제주 27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1도, 대구 31도, 전주 31도, 부산 32도, 강릉 28도, 제주 32도 등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0.5~2.0m, 남해 먼바다 1.0~2.5m, 동해 먼바다 1.5~3.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제주 지역에 대해 폭염 경보가 내려져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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