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8~20일 철도문화전에 전시되는 우리나라의 도시와 철도를 정밀하게 표현한 철도 디오라마 (제공: 코레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이 오는 18~20일 사흘간 ‘문화역 서울284(옛 서울역)’에서 제2회 철도문화전을 개최한다.

철도문화전은 철도차량 모형이나 디오라마 전시를 비롯해 철도 전문가 초청 강연과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철도 문화 축제다.

또한 코레일은 이번 철도문화전을 위해 1930년대 실물의 1/5크기로 축소 제작된 증기기관차 파시 1-4288를 복원해 중앙홀에 전시한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 직무대행은 “철도가 가진 다양한 콘텐츠를 국민에게 소개하고 새로운 철도 문화를 다시 발굴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다채로운 철도 문화 체험을 계기로 문화기업 코레일이 국민과 소통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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