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의회 방성민(바른정당) 의원이 7일 오전 북면 은지리 버섯농장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땀 흘리는 봉사자들 존경스러워”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방성민(바른정당) 의원이 7일 오전 폭염 속에 북면 은지리 버섯농장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계획돼 있던 여름휴가를 포기하고 수해복구 현장에 나왔다는 방성민 의원은 “성환·입장·직산 등 북부지역의 피해복구가 어느 정도 마무리돼 북면으로 봉사를 왔다”면서 “수해복구가 90% 이상 진행됐다는 보도와는 달리 지금 북면의 상황은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의 일처럼 가슴 아파하고 수해복구 작업에 솔선수범해 동참하신 시민·공무원·군인 등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쉬지 않고 열심히 하는 봉사자들이 존경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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