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호선 초지역 사상사고 발생 (출처: 서울교통공사 종합관제센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7일 서울지하철 4호선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 종합관제센터는 이날 오후 1시 50분경 4호선 안산선 초지역 상선 제 4606열차가 역에 진입하다가 사상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A(55)씨가 역으로 진입하는 4호선 당고개행 열차에 투신해 숨졌다. 

한편 지난 2일엔 지하철 4호선 중앙역에서 40대가 전철에 치여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SNS 등을 통해 “초지역 사상사고 때문에 나 너무 늦었어.(섐감❤ @msg601)” “초지역 사상사고라니 며칠 전에 사고 난거도 중앙역 아니었나. 안산선 사건사고가 많네ㅠㅠ(경천사전설 렘쨩 더 디럭스 @lemnchang)” “#속보 4호선 (안산선) 상행선 초지역 사상사고 발생하여, 지연 운행 중(대중교통 커뮤니티 SBM @naverSBM)” 등의 글을 올리며 실시간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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