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백지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중화권 배우 장백지가 전 남편인 톱배우 사정봉에 대해 “이제 아무 감정도 없다”고 말했다. 

최근 중화권 언론은 사정봉이 그의 연인 왕비(왕페이) 그리고 왕비의 딸과 함께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왕비는 사정봉이 장백지와 결혼 전 만났던 연인으로, 이혼 뒤 재결합했다.

이와 관련해 장백지가 사정봉과 왕비의 재결합을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다고 전하는 일부 언론들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장백지는 홍콩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정봉에 대해 사랑도 미움도 어떠한 감정도 남아있지 않다. 옆에 앉아서 그냥 차 마시는 사람을 미워하나”고 말했다.

장백지와 사정봉은 지난 2012년 법적으로 최종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루카스와 퀸터스 두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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