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필순’ 누구? 아이유의 우상… 김선희와 ‘소리도울’ 팀 만들기도 (출처: JTBC)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장필순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무대를 꾸민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필순은 서문여고와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 후 1982년 대학연합 창작음악서클 ‘햇빛촌’ 1기로 참여했다. 같은 멤버였던 김선희와 ‘소리도울’이라는 팀을 만들어 본격적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김선희의 유학으로 소리두울이 해체되고 1989년 장필순은 1집 앨범 ‘어느새’로 솔로 데뷔한다.

1995년 4집부터는 싱어송라이터로 재즈와 일렉트로니카를 가미한 포크록을 시도했다. 1997년 5집과 2002년 6집 발매 후 2005년 조동진, 조동익 등의 음악인들과 제주도로 옮겼다.

한편 가수 아이유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장필순의 팬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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