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우상조 선수가 5일 홍천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9회 홍천무궁화배 전국남녀 동호인 배구대회’에 참석해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제공: 천안현대캐피탈 배구단)

‘경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전수’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천안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이 5일 홍천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9회 홍천무궁화배 전국남녀 동호인 배구대회’에 참석해 재능기부를 했다.

현대캐피탈 선수단은 배구동호회 회원들에게 공격과 리시브 등 기본적인 자세와 경기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알려줬다.

이번 동호인 배구대회는 5~6일 양일간 홍천종합체육관 외 6개 보조 경기장에서 열리며 전국 남녀 동호인 95개팀, 1700여명이 참가해 9인제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여호현 현대캐피탈 플레잉코치는 “배구에 많은 관심을 두시는 동호회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다”면서 “선수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훈련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강원도 홍천에서 지난 3~8일 6일간 국내 전지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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