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황희, 민본 시대를 이끈 행복한 2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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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평균수명이 40세인 조선에서 다 늙은 나이라 할 수 있는 60세에 세종대왕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그의 관직 생활 60년 중 세종대왕과 28년을 보냈으며, 그중 24년을 수상으로 재임하면서 세종대왕의 모든 업적에 함께했다.

어떻게 70세의 나이에 영의정이 될 수 있었으며, 오랫동안 재임하면서 명재상이란 평판을 받을 수 있었을까.

문종실록에 기록된 황희의 졸기를 보면 “황희는 관후하고 침중하여 재상의 신견과 도량이 있었으며, 풍후한 자잘이 크고 훌륭하여 총명이 남보다 뛰어났다”고 기록하고 있다.

황희의 위대함은 젊었을 때부터 바로 관후, 정대, 검소, 그리고 총명의 네 가지를 인간경영의 덕목으로 삼은 데서 비롯됐다. 태조와 정종 그리고 태종을 모시면서도 그는 이 네 가지를 잃지 않았다.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굽히지 않는 강직한 성격 때문에 몇 번이나 좌천·파직을 당해도 끝내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오기수 지음 / 고반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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