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갤럭시노트8 (제공: 올댓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출시일이 임박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과 애플의 고가모델 아이폰8이 고가 스마트폰 수요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올댓폰은 출시를 앞둔 갤럭시노트8,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등 고스펙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일 전 사전예약 시 가격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3일 뉴욕에서 공개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 스펙은 갤럭시S8 플러스보다 조금 큰 6.3~6.4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곡면화면과 듀얼카메라,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색상은 블루코랄, 골드 플래티넘, 실버티타늄, 블랙오닉스 등 4가지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이폰8은 전면부 상단에는 카메라와 센서가 위치할 것으로 전망되며, 아이폰7 시리즈보다 커져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댓폰 관계자는 “갤럭시노트8, 아이폰8 등 프리미엄 신제품이 오는 9월부터 출시 예정이지만 사전예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올댓폰에서는 현재 정식 사전예약 접수를 받고 있으며 가격 할인 및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므로 구매결정에 참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댓폰 지급 사은품으로는 태블릿PC 레전드 GT, 돌체구스토, LG 포켓포토3, 미니 스마트빔, 제주도 2인 여행권을 비롯해 샤오미 정품 보조배터리, 무선충전패드,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 등 총 30여종 이상이다.

한편 103만명 회원을 보유한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올댓폰은 스마트폰 가격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가격할인 모델 및 공짜폰 종류로는 아이폰6 공짜, 갤럭시노트 FE, 갤럭시노트5, 아이폰6S 플러스, 갤럭시 와이드2, 갤럭시 A7 2016 등이다. 아울러 갤럭시S8, LG X5, LG 클래식, 아이폰7, 갤럭시 S8 플러스, 갤럭시 J7 2016, 아이폰7 플러스, 갤럭시 A5 2017 등도 파격 할인을 진행 중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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