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평화나비네트워크 회원으로 구성된 ‘2017 나비효과 실천단 도보순례’ 마지막날인 3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 광장에서부터 광통교까지 삼보일배를 하고 있다.

실천단은 한일합일 폐기와 사대배치 반대를 촉구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14일)을 맞아 진행했다.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이란 지난 1991년 8월14일 김학순 할머니가 얼굴과 신원을 밝히고 일본군의 만행을 처음으로 공개증언해 세상에 알린 날을 기리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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