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쉬 초코 크런치’ 광고 속 박경 모습. (제공: 농심켈로그)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농심켈로그가 키덜트를 위한 초코 시리얼 ‘허쉬 초코 크런치’의 모델로 아이돌그룹 블락비의 박경을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허쉬 초코 크런치는 110년 역사의 켈로그와 120년 전통의 초콜릿 전문기업 허쉬 초콜렛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명석한 두뇌와 재치있는 예능감으로 ‘뇌요미’란 별명을 얻은 박경은 공개된 광고 속에서 연인에게 불러주는 듯한 달콤한 가사의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끈다. CM송은 박경이 직접 작사·작곡한 ‘순간삭제’라는 곡으로, 연인과 함께하는 순간이 달콤해 금방 지나가 듯 초코 크런치를 먹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순간 삭제돼 계속 손이 가는 ‘순삭 시리얼’로 소개한다.

최미로 농심켈로그 마케팅 상무는 “허쉬 초코 크런치는 차별화된 초콜릿 시리얼 제품으로 키덜트를 비롯해 새로운 맛을 요구하는 고객을 위해 개발된 시리얼”이라며 “박경 씨가 가진 트렌디하고 똑똑한 이미지가 ‘허쉬 초코 크런치’ 브랜드와 잘 부합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경은 “평소에도 아침식사나 간식으로 시리얼을 즐겨 먹고, 특히 초콜릿 맛 시리얼을 좋아한다”며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도 선보이고, 새로 나온 ‘허쉬 초코 크런치’를 촬영 중 무한정 먹으며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의 유쾌하고 밝은 모습을 담은 ‘허쉬 초코 크런치’ 디지털 광고는 3일부터 유튜브에서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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