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다이치)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국민 카시트 브랜드 다이치(대표 이지홍)는 중고 카시트를 반납하면 저렴하게 새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중고 카시트 교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중고 카시트 구매자들이 사고 이력이나 제조시기를 정확히 확인하지 않아 안전에 위협받는 사례가 많음에 기인해 중고 카시트 재사용을 지양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캠페인 기간은 이달 8월 한 달간이며, 교체 방법은 다이치 사이트를 통해 캠페인 판매가로 저렴하게 새 카시트를 구매한 후 제품이 배송되면 중고 카시트(브랜드·품목 무관)를 포장해 다이치에 반납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퍼스트세븐 터치픽스 ▲디가드 토들러 ISOFIX 오가닉 ▲디가드 주니어 ISOFIX 등 최신 카시트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캠페인 대상 제품 구매 수량에는 제한이 없으나 캠페인 판매 한 건당 한 대의 카시트 반납이 이루어져야 한다. 반납한 카시트는 절차에 따라 전량 폐기 처리할 예정이다.

지원금 혜택은 최대 30만원까지다. 온라인은 다이치 자사몰을 비롯해 CJ몰, gs샵, 11번가, 롯데닷컴 4개 쇼핑몰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은 맘스맘, 토이앤맘, 베이비파크, 토이저러스, 이마트 등 캠페인 참여 매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다이치 공식 온라인 쇼핑몰(http://www.babyseatmall.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이치 관계자는 “카시트는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라도 오랜 시간이 경과하면 제품이 부식되거나 성능 저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중고 카시트를 사용하고 있다면 이번 캠페인이 저렴하게 새 제품으로 교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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