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카칩·스윙칩 푸드트럭 시리즈. ‘포카칩 하와이안 갈릭쉬림프맛’ ‘포카칩 크레이지 불닭맛’ ‘스윙칩 큐브스테이크맛’ (제공: 오리온)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오리온이 여름 한정판으로 출시한 ‘포카칩·스윙칩 푸드트럭 시리즈’가 한 달 만에 누적판매량 200만봉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맛에 ‘한정판’이라는 희소성까지 더해 소비자들의 호기심과 구매욕구를 자극하며 입소문으로 이어진 효과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칩맥(감자칩+맥주)’ 트렌드가 형성된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푸드트럭 시리즈’는 2030세대의 새로운 음식문화로 자리 잡은 야시장의 푸드트럭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이다.

강렬하고 중독적인 매운맛의 ‘포카칩 크레이지 불닭맛’과 고소한 갈릭버터와 새우의 풍미가 조화를 이룬 ‘포카칩 하와이안 갈릭쉬림프맛’, 두껍게 썬 생감자칩에 바비큐의 깊은 맛을 낸 ‘스윙칩 큐브스테이크맛’ 등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제과업계에서 기존 히트상품에 젊은 감각을 더한 신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소비자 트렌드를 선도하는 ‘계절 한정판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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