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선장 ISO국제심사원협회 사무총장(사진 왼쪽)이 ISO 22301(BCMS)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성동식 ㈜아리네트웍스 대표이사에게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아리네트웍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주식회사 아리네트웍스(대표 성동식)는 IT 유지보수 중소기업 최초이자 한국전력 및 발전사 중소기업 협력사 최초로 ‘ISO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BC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은 기업이 경영 중단을 초래하는 각종 재해와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위기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통해 사업 중단 기간을 최소화하도록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규격을 말한다. 

성동식 아리넥트웍스 대표는 “이번 ISO 22301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은 비상사태시 업무 연속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인증 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국제 기준에 따라 실제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BCMS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이 조기에 내재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배선장 인증심사팀장(ISO국제심사원협회 사무총장)은 “심사 결과 사업연속성관리절차 및 체계 수립 등이 ISO 22301의 심사기준을 충족했으며, 특히 한전 및 발전사 등 고객의 MTPD(최대허용가능 중단시간)에 따라 RTO(복구목표시간)를 적절하게 산정해 실제 이를 수행하고 있는 부분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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