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애경, 미모 폭발한 리즈시절 공개… ‘연극계의 마돈나’ (출처: MBC ‘사람이 좋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김애경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가운데 그의 과거 신인 배우 시절의 모습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김애경은 과거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연극계의 마돈나라고 해서 괜찮은 작품은 전부 나에게 왔다”며 연극계에서 전성기를 누리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애경은 “연극계에선 환대받았지만 방송 배우를 시작하던 당시엔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혔다.

김애경은 당시를 회상하며 “방송국에 들어와서는 아무도 나를 안 알아줬다. 연극계와 다른 세계라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애정은 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 코너에 남편 이찬호씨와 함께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애경 이찬호 부부는 일주일 중 3일은 부부로, 4일은 싱글로 지낸다고 밝혔다. 이에 김애경은 “법에 의해서 그러는 게 아니다”라면서 “날짜를 딱딱 정해놓고 생활하는 게 아니라 유연하게 생활한다”고 말했다.

이찬호씨는 이 같은 부부 생활 방식에 “따로 떨어져 사는 것에 대해서 특히 남자분들이 ‘불편하지 않느냐’고 물어본다. 다행히도 저는 젊었을 때부터 독신주의자여서 살림이나 요리 등 준비를 많이 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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