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승무원아카데미 활동 모습 (제공: 코리아승무원아카데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항공운항과를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여름방학기간 중 주로 면접 준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입시전문가는 “2018 항공운항과 수시1차 원서접수가 이제 2개월도 남지 않았다”며 “내신등급은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면접준비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한서대학교 항공관광학과, 교통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수원과학대학교 항공관광과, 연성대학교 항공서비스과, 한양여대 항공과 등 항공관련학과 주요대학들은 면접의 비중을 중요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국내 항공운항과 입시는 영어성적 고득점자 증가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중요한 체크포인트로 두고 있는데, 이 같은 점이 면접의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다”며 “내신성적이 우수해도 면접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받으면 탈락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면접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현재 대학 수시일정이 모두 발표되고 면접일정은 100일이 남지 않았지만 아직 항공운항과 입시 준비를 시작하지 못한 수험생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항공운항과학원인 코리아승무원아카데미는 항공운항과 입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현직 항공과 교수들로부터 항공운항과 입시에 대한 중요 정보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설명회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승무원아카데미 항공운항과 관계자는 “매년 주요대학 합격생들의 데이터와 면접트렌드를 분석해 정규수업에 반영하고 있으며, 온라인강의, 실전모의면접, 선배스터디, 전국모의고사 등을 꾸준히 개최하여 수시 면접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성취도 향상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올해 입시를 분석하고 남은 기간 동안 입시 준비생들에게 개인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과 면접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하는 1:1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리아승무원아카데미는 4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강남역 부근에 위치해 있다.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입시 컨설팅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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