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K저축은행, 채무조정졸업자 전용 사잇돌2 대출 출시 (제공: 아프로서비스그룹)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이 최근 ‘채무조정졸업자 전용 사잇돌2 대출’ 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채무조정졸업자 전용 사잇돌2 대출’은 채무조정제도(신용회복위원회의 개인워크아웃, 법원의 개인회생)를 졸업한 지 3년 이내인 고객 중 금융거래 이력 부족 등으로 기존 사잇돌 대출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1인당 최대 1천만원 이내, 금리는 연14~19%로 고객의 소득이나 부채 수준 등에 따라 대출 금액은 차등 적용된다.

소득기준은 기존 사잇돌2 대출과 동일하며, 채무조정졸업자임을 증명하는 ‘채무변제계획 이행 완료 확인서’ 또는 ‘법원 면책결정문’ 제출이 필요하다.

사잇돌2 대출을 시작한 작년 9월부터 올해 상반기 까지 OK저축은행의 사잇돌 2 대출 누적 취급액은 저축은행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OK저축은행 정길호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채무조정졸업자 전용 사잇돌2 대출’을 통해 다시 한 번 사잇돌2 대출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무조정졸업자 전용 사잇돌2 대출’은 OK저축은행 지점 방문 또는 콜센터(1800-6650)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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