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의 ICBM급 화성-14형 발사 장면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북한이 28일 밤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북한이 어제 오후 11시 41분경 자강도 진천군 무평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29일 밝혔다.

당초 국내외에서는 정전협정 기념일인 27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것이란 관측이 많았으나 북한의 움직임은 없었다.

합참은 “대통령에게는 관련 사항이 즉시 보고됐으며 NSC는 29일 오전 1시에 개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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