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조폐공사가 27일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에 ‘2017 희망나눔학교 방학교실’ 후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제공: 조폐공사)

굿네이버스 대전지부에… 대전 소재 10개교 초등학생 150여명 후원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 www.komsco.com)가 27일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대전시 서구 둔산동 소재)에 ‘2017 희망나눔학교 방학교실’ 후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Good Neighbors)는 국내와 해외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이다.

이번 ‘2017 희망나눔학교 방학교실’ 후원 기부금은 방학 중 보호가 필요한 가정의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놀이 활동 및 영양가 높은 점심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가수원초, 갈마초 등 대전지역 10개 초등학교 150여명의 아동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폐공사는 임직원이 직접 ‘2017 희망나눔학교 방학교실’을 방문해 급식봉사를 하는 한편 방학교실에 참여하는 아동들을 화폐박물관에 초청, 견학과 경제교육 기회도 줄 계획이다.

조폐공사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으며 2017년에도 진로체험 프로그램 ‘돈 만드는 사람들 - 진로직업 특강', ‘KOMSCO와 함께하는 돈 이야기’ 등 체험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에 힘쓰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조폐공사 이재만 기획이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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