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인턴기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8일 서울 종로구 미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미 하원 일본군성노예제 결의 채택 10주년 맞이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할머니는 “합의도 아닌 10억엔에 (정부가) 저를 팔아먹었다”며 “여러분들이 힘을 주시면 끝까지 싸워 사죄를 받을 것이다. 돈이 아니라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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