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YBM(대표 오재환)은 오는 8월부터 MS오피스 프로그램 활용능력 시험인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의 신규버전 시험 ‘MOS 2016’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롭게 시행되는 MOS 2016 시험은 워드(Word),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 엑세스(Access), 아웃룩(Outlook) 등 총 5개 프로그램의 2016 버전 활용 능력을 평가한다. 특히 이번 2016버전은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젝트 해결형 문제가 다수 출제돼, 보고서 제작, 발표, 업무 등 실제 업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MOS 2016 시험은 100% 컴퓨터 상에서 진행되는 CBT(Computer Based Test)로 실시되며, 시험 종료 후 바로 취득 점수 및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성적표에 기능별 성취도(0~100%)를 제공해 응시자들은 자신의 취약 부분을 분석하고 심화 학습하는 데 참고할 수 있다.

MOS2016 마스터 자격증은 워드2016(Expert), 엑셀2016(Expert), 파워포인트2016(Core)을 필수 취득하고, 엑세스2016(Core)과 아웃룩2016(Core) 중에서 한 과목을 선택 취득하면 부여된다.

YBM 관계자는 “최근 기업이 채용 시 지원자의 실무 능력을 중요하게 여기면서, 구직자들이 본인의 실무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자격증 시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하반기 입사 지원을 앞두고 있다면 이번 MOS 2016버전 시험을 통해 오피스 활용 능력을 증명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YBM은 MOS 2016 버전 이외에도 MOS 2010, 2013 버전 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수험자는 본인이 활용하는 MS오피스 프로그램 버전의 MOS시험을 선택해서 응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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